필리핀의 더 큰 즐거움
필리핀의 더 큰 즐거움
드디어 필리핀을 우리 버킷 리스트에서 지울 수 있게 되었어요.
올해 저와 남편의 여행 버킷 리스트에는 우리가 한 번도 가 본 적 없고 태국에서 가까우며 비자가 필요하지 않은 나라에 가는 게 있었어요. 그렇게 해서 빠르게 결정된 곳이 필리핀이었어요.
필리핀은 우리 버킷 리스트에 있던 나라 중 하나였어요. 우리가 좋아하고 정말 가고 싶은 Accor 호텔 브랜드가 마닐라에 세 개나 있어서 필리핀을 방문하는 동안 모두 묵어보기로 했습니다.
첫 날
우리가 처음 머문 호텔은 Fairmont Makati 였어요. (태국에는 아직 Fairmont 호텔이 없답니다.) Stay Plus night 혜택을 이용해 예약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호텔의 첫인상은 훌륭했어요. 우리가 새벽 4시에 도착했음에도 직원들이 호텔 문 앞에 나와 우리가 마치 유명 인사라도 되는 듯 맞이해 주시더군요. 그런 다음 우리를 객실로 안내해 주셨는데 우리 결혼 기념일을 위해 객실을 특별히 꾸며주신 것에 감동했어요.
Fairmont Makati에서 무료로 제공해 주는 웰컴 드링크로 하루를 시작한 뒤 레스토랑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를 즐겼습니다. 해외 여행을 할 때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겨보는 것을 매우 추천합니다. 맛있는 현지 음식을 회원가로 즐길 수 있으니 분명 가치가 있어요. Accor Plus 회원으로 Accor와 함께 여행을 할 때마다 늘 따뜻한 환영을 받습니다.
둘째 날
둘째 날에는 멀리 나가기가 싫어서 Raffles Makati 에 묵었어요. Fairmont 바로 옆에 있는 곳이죠. 우리 남편은 늘 이곳에 머물기를 꿈꿨기에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보자마자 이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Accor Plus 식사 혜택은 Raffles에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우리가 머물 때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Mirèio에서 단독으로 제공하는 혜택이 있어 특별한 저녁 식사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어요! Accor Plus 고마워요!
셋째 날
마지막 이틀은 우리가 이번 여행 중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Sofitel Philippine Plaza Manila 에 머물렀는데 마닐라 만에 자리한 리조트예요. 이 리조트에서 우리는 훌륭한 바다 전망과 함께 진정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남편은 여러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마음에 들어했고 우리는 전부 해보고 싶었어요.
Spiral 레스토랑도 놀라웠습니다. 훌륭한 뷔페 옵션을 갖추고 있었어요. 각종 치즈가 마련된 큰 공간이 있었고 한 레스토랑에서 그렇게 많은 요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조리대를 본 건 처음이에요. 모두 맛보고 싶었지만 불가능했어요. 너무 많은 요리가 있어 모두 묘사하기가 어려울 정도였거든요.
직접 맛보셔야 합니다. 정말로 강력 추천합니다! 물론 Accor Plus 회원들은 식사비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즐길 수 있답니다!
넷째 날
이곳에서의 마지막 이틀은 그 전 이틀과 무척 달랐어요. 이날은 더 활기차고 에너지 넘쳤답니다.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더군요. 레스토랑, 바, 스파를 모두 갖추고 있으니까요. 그곳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우리의 첫 필리핀 여행은 Accor Plus 없이는 그렇게 완벽하기 어려웠을 거예요. 우리가 정말 맘에 드는 건 Accor 호텔을 갈 때마다 느낄 수 있는 직원들의 따뜻한 환영과 배려랍니다. 우리가 머문 모든 호텔의 전 직원이 저희를 잘 배려해 주셔서 외국을 여행할 때의 낯선 기분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어요.
기억에 남는 여행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Accor Plus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