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키즈 클럽 = 행복한 부모
훌륭한 키즈 클럽 = 행복한 부모
리아는 정말 제대로 쉬기 위해 가족들을 PULLMAN PHUKET ARCADIA NAITHON BEACH로 데려갔습니다.
조코와 저는 우리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정말로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건 행복한 일이지만, 우리가 한숨 돌릴 시간이 없다면 휴가라는 게 휴가가 아니잖아요. 가족 여행을 예약할 때 저는 평화로운 곳, 넉넉한 크기의 방, 훌륭한 식사 옵션을 찾습니다. 거기에 아이들을 위한 패키지까지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지요!
한 Accor Plus 회원(세 아이의 엄마)이 이곳을 알려줬어요. 아시아에서 가족 여행에 적합한 비치 리조트를 찾는다면 Pullman Phuket Arcadia Naithon Beach를 알아보라고 하더군요. 훌륭한 마이키즈 패키지는 아이들의 모든 식사와 음료를 책임지고, 무엇보다 키즈 클럽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하죠. 그래서 올해 가보기로 했지요.
아이들이 노는 동안 우리는 쉴 수 있을 테니까요.
패밀리 스위트 룸의 문을 열자 부디와 인다가 순식간에 뛰어들어가 모든 걸 둘러봤어요.
“경치 좀 봐!”
“와, 저기 멋진 로프트가 있어!”
“이층 침대다! 내가 2층 찜!”
“엄마! 플레이스테이션도 있어!!!”
발코니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낸 뒤, 아이들을 데리러 갔습니다. 키즈 클럽은 예상보다 훨씬 크더군요.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고, 아이들을 즐겁게 하는 법을 잘 아는 분들이었어요. 인다와 부디는 신이 나서 우리에게 그날 있었던 일을 얘기했고, 다음 번에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말했습니다. 정말 흡족했어요. 아이들이 이번 여행이 지루했다고 불평하지 않겠구나 싶었어요.
아이들 마음이 평온해지니 우리도 마음이 놓였습니다.
키즈 클럽에서 부디와 인다는 매일 요가나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대체 어떻게 했는지 직원분들이 에너지 넘치는 부디를 차분하게 하고 유연성을 자랑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인다까지 즐기더군요. 특히 마지막 ‘시체 자세’를요 (잠이 든 거죠).
아이들의 아침과 오후는 태국어, 요리 수업, 홀치기 염색, 태국 춤 같은 멋진 액티비티로 채워졌습니다. 매일 오후 5시에는 물고기 먹이를 줬고 영화 감상 시간이 이어졌어요. 물론 아이들이 매일 모든 액티비티에 참여한 것은 아닙니다. 액티비티 일정은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활동을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어요.
조코와 저도 마음의 평화를 찾았습니다. 야외 운동 수업과 스파에서의 커플 마사지, 성인 전용 풀에서의 수영은 정말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했습니다.
충전을 마친 우리는 해변과 어린이 수영장, 놀이터에서 가족끼리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 모두가 커다란 침대에 같이 누워 늦잠을 자기도 하고 아늑한 저녁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해야 할 일도, 서두를 일도, 스트레스도 없었죠. 이렇게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가장 멋진 추억의 일부로 남았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즐거운 식사 시간.
마이키즈 패키지 덕분에 아무 거나 다 잘 먹지 않는 인다와 부디 걱정을 덜 수 있었어요. 어린이 메뉴, 뷔페, 음료를 이용할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사가 즐겁더군요. 리조트가 아이들의 입맛과 식성을 다 고려했더라고요.
조코와 저는 Accor Plus 회원 혜택을 최대한 이용해 식사와 음료비를 절약했습니다. 레스토랑과 바에서 선택할 수 있는 훌륭한 메뉴가 정말 많았습니다. 남편은 인피니티 풀로 이어지는 멋진 라운지가 있는 C 바의 타파스와 칵테일을 좋아했지요. 저는 이탈리아 요리와 베로의 와인이 특히 마음에 들었고요 아이들은 Elements의 환상적인 뷔페 옵션을 다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델리도 훌륭해서 액티비티 사이에 간단한 점심을 먹기에 좋았고요.
아이들이 노는 동안 우리는 종일 쉬웠어요.
아이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 없이 놀았어요. 휴가지에서는 잘 먹지도, 자지도 않던 아이들이었는데 말이죠. 조코와 저는 드디어 우리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다른 사람이 해 준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었어요!
마지막 날 아침 식사 때 가족 의견을 물어보고 바로 정했습니다. Pullman Phuket Arcadia Naithon Beach 리조트로 다시 휴가를 오겠다고요.